지구는 태양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다. 수백억 년 전부터 소위 말하는 빅뱅이론을 근거로 하여 우리는 그렇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지구는 태양 주위로 공전하고 있고, 달은 지구 주위로 공전하고 있으며, 현재의 나는, 누구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볼 시간을 갖자.
빅뱅이론은 약 137억 9900만년전의 대폭발을 시작으로 우주가 팽창한다는 이론으로 현재 우주가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고, 반대로 말하면 우주 최초의 순간에는 우주 전체가 한 점에 모여있었다는 이론이다.
우주 밀도의 70%를 차지하는 우주상수와 25%를 차지하는 암흑물질이 우주의 주요 구성성분이다. 현재 관측되는 우주 팽창 속도는 1메가 파섹당 초속 68 ~ 74킬로미터로 관찰자로부터 1메가 파섹, 즉 326만 광년 떨어져 있는 물체는 약 초속 70킬로 속도로 멀어지고 관찰자로부터 멀리 있는 물체일수록 더 빨리 멀어지고 있다는 것은 현재 우주가 계속적으로 팽창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대성 이론에서 시간과 공간은 동시에 영향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공간이 없으면 시간 역시 없다.
상대성이론이란 서로 다른 상대 속도로 움직이는 관측자들은 같은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난 것으로 측정하며, 그 대신 물리 법칙의 내용은 관측자 모두에 대해 서로 동일하다라는 이론이다. 시공간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아인슈타인은 시공간은 4차원이고, 시간과 공간이 결합된 형태의 연속체이고, 시공간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공간 위에 위치한 어떠한 질량을 가진 물체에 대하여 공간이 휘어진다라고 하였다.
우주배경복사란 빅뱅 이론 증거로서, 과거 우주의 온도가 수천도에 달할 정도로 뜨거웠고, 물질의 분포로 보면 은하나 별이 형성되지 않은 매우 균일한 상태였을 것으로 추측한다. 현재 우주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별들과 가스에서 발견되는 수소와 헬륨의 질량 비율은 3대 1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은하에서 관측되는 적색편이현상과 허블- 르메트르 법칙에 의하면 우주가 균일하게 팽창한다는 관측적 증거를 통해 과거에 은하들이 한 점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고 한다.
엔트로피의 법칙을 부정하지 않는 이상 우주의 수명에는 반드시 한계라는 존재가 있을것이고 우주에 끝이 존재한다는 것은 반드시 시작점도 존재해야 한다는 것으로 과거 어느 시점에 최초 엔트로피를 가진 우주의 시작점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우주 모습이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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